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5’ 13회 연속 매진 기록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곽진언은 지난 3일, 4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5’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2022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연말의 감성을 담은 양일 간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곽진언은 이날 2019년 발매한 싱글 ‘너의 모습’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곽진언은 이날 첫 곡으로 2019년 발매한 싱글 ‘너의 모습’을 선곡하며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곽진언은 “연말이고 어제 눈도 왔죠?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주시고 자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면서 “벌써 다섯 번째 소극장 콘서트 올리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곽진언은 “올해의 마지막 공연, 마지막을 함께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며 정규앨범 1집 수록곡 ‘우리 사이에’와 미발매곡인 ‘어떤 밤에’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후 곽진언은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직접 쓴 손글씨가 적힌 책갈피를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기쁨을 선사했다. 선물 증정 후에는 “어제 눈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 노래를 들려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 내리던 날'과 '함께 걷는 길'을 부르며 겨